영통구 망포2동 2019 경로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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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망포2동 2019 경로잔치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6.1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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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1동, 우리마을 바로알기 구석구석 탐방활동, 매탄1동, 지역사랑 나눔봉사 청송로타리클럽 백미 50포 기탁
ⓒ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영통구 망포2동(동장 최원재)은 지난 13일 망포2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관내 어르신 700여명을 모시고 관내식당 ‘고기가’에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영완 영통구청장을 비롯하여, 김진표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한마음으로 경로잔치를 축하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노인복지기여자로는 최정숙 현대2차아이파크 경로당회장이 선정돼 수원

시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장수어르신 남녀 각1명에게 홍삼세트를 증정했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경로행사 형식을 탈피해 의식행사를 간소화하고, 지역상권 활성화와 어르신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방문하기 편리한 관내 식당을 행사장소로 지정하는 등 참여자 중심의 경로행사를 개최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장옥균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나라의 경제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는 마음을 담아 정성껏 준비한 행사에서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정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어르신들이 만수무강하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원재 망포2동장은 “경로잔치가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망포2동 9개 단체원들과 내빈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정신을 계승하고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탄1동, 지역사랑 나눔봉사 청송로타리클럽 백미 50포 기탁

수원청송로타리클럽 전난희 회장은 13일 노블레스웨딩에서 130여명의 내·외빈의 축하를 받으며 제16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전난희 회장은 취임을 기념하여 받은 쌀화환을 포함한 백미 10kg 50포(450kg)를 관내 홀몸어르신, 장애인 세대 등 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고 기탁했다.

한편 전난희 회장은 올해 설명절에도 떡국떡 200Kg을 관내 홀몸어르신들께   기탁하였으며, 자녀인 로컨 이동욱과 타나 이상욱 형제는 e-스포츠 프로게이머 활동 중에 받은 상금 중 일부를 관내 어려운 환경의 초등학생들을 위하여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한바 있다. 또한 매탄1동을 중심으로 한 장학후원회 회원으로도 활동하며 매월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

변희주 매탄1동장은 “어려운 사회분위기 속에서도 가족이 함께 이웃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한 백미는 관내 어려운 가정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하겠다.” 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광교1동, 우리마을 바로알기 구석구석 탐방활동

광교1동(동장 황종서)은 광교에 대해 더 관심을 갖는 계기를 갖고자 지난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3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우리마을 바로알기 구석구석 탐방활동」을 실시했다.

이날은 광교1동 통장협의회 통장님들을 주축으로 공무원, 일반주민 등 약 40여명이 함께 혜령공원에서 수원박물관까지 우리 동의 경계를 탐방하였으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위험요소를 점검하여 안전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했다.

광교1동 신영순 통장협의회 회장은 “이번 기회에 우리 마을에 대해 더 이해하고 애정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마을의 환경정화 및 안전사고 예방활동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광교1동 만들기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한편, 하반기에는 관내 여천 일원을 점검으로 「우리마을 바로알기 구석구석 탐방활동」이 계속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수원지사, 법무부 법사랑위원 영통지구협의회에 기부금 전달

법무부 법사랑위원 수원지역 영통지구협의회(회장 이윤희)는 지난주, 한국마사회 수원지사로부터 청소년 선도와 범죄예방 사업을 위한 기부금을 지원받았다. 청소년들의 희망과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모아 기부금을 전달했다.

법무부 법사랑위원 영통지구협의회 이윤희 회장은 뜻깊은 기부에 감사함을 표했고 청소년 선도와 범죄예방에 적극적으로 봉사하여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받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마사회 지사장은 “사회의 작은 관심이 꿈을 잃어가는 청소년들에게 기회를 주고 큰 힘이 되어 범죄예방과 지역사회에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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