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이젠 보조금 집행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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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 이젠 보조금 집행 어렵지 않아요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6.1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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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궁동, 남향경로당 인문학강의, 우만2동, 장미마을 작은 포럼 열린 수다방
ⓒ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지난 11일 팔달구노인지회에서 관내 경로당 회장 및 총무 170명을 대상으로 경로당운영 보조금집행 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은 경로당 운영비와 사회 활동비, 냉난방비 집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로당을 위해 보조금 집행 및 정산 방법 등 운영에 관한 세부사항과 경로당 운영비 지원에 대한 정확한 기준에 대해 설명했다.

교육받은 경로당 회장 관계자는 “고동안 보조금 집행이 쉽지 않았는데 이번기회에 확실하게 배워 앞으로는 예산 집행에 자신이 생겼다.”고 말했다.
 
-행궁동, 남향경로당 인문학강의   

행궁동(동장 민효근)에서는 지난 10일 관내에 위치한 남향경로당에서 회원과 마을주민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문학강의를 개최했다.
 
경로당 여가프로그램의 활성화 및 마을 화합과 소통에 기여하고자 추진한 이번 강의는 한학을 수료한 이용학 전 주민자치회장이 ‘근력감소를 막는 방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향후에도 행궁동 관내 경로당 10개소에서 ‘100세 시대 나이를 재테크하자’, ‘세월과 같이 놀자’등  경로당 여건에 맞는 다양한 주제로 지속적으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민효근 행궁동장은 “이번 소양교육을 통해 경로당 어르신들의 다양한 문화생활체험과 더불어 지역특색에 맞는 강연을 통한 지역사회 유대감 및 소통 강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만2동, 장미마을 작은 포럼 열린 수다방 개최

우만2동(동장 최남일)에서는 지난 10일 우만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19년 장미마을 작은 포럼 두 번째 ‘열린 수다방’을 개최했다.

강의는 나누리병원 정형외과 김현우 과장과 물리치료실 서순남실장을 초청하여‘인생 100세 시대’건강에 대한 즉문즉답 방식으로 어깨 통증의 원인과 예방 및 간단한 스트레칭 등 건강관리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장미마을 작은 포럼 ‘열린 수다방’은 마을단위 작은 수다방 운영을 통해 주민과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주민들이 관심 있는 주제 설정으로 격식 없이 허심탄회하게 질의 응답하는, 누구나 수다 떨 수 있는 만남의 장이다.

토론 자리에 참여한 한 주민은 “건강정보의 홍수 속에서 꼭 필요한 정보만 쏙쏙 얻을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우만2동 행정복지센터는 매 분기별로 교육, 문화, 법률, 취미, 건강 등 일상에서 끊임없이 마주치는 우리 주변의 질문을 마을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서로의 이야기를 듣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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