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오산시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이 제1회 청소년 요리경연대회 '내 맘대로 요리조리'가 1일 예선전, 8일 본선전을 치뤘다.
올해 첫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요리경연대회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내 맘대로 요리조리'라는 주제로 열렸다.
1일 예선전에는 중등부 10개팀, 고등부3개팀, 초등부 2개팀(총15개팀)이 수박국수, 떡갈비, 스파게티, 김치볶음밥, 골뱅이 무침, 튀김 등의 요리를 선보였다. 9개팀이 본선전에 진출, 5개팀이 수상했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오산대학교 호텔조리학과 이종필 교수는 심사평에서 “청소년들이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맛있는 요리를 선보여서 매우 감동적이었다. 특히 중학생 참가자들의 경우 예상보다 더욱 놀라운 실력을 보여주어서 앞으로가 더욱 기대가 된다.” 고 말했다.
청소년 요리경연대회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요리를 만들 수 있어서 좋았으며, 대회를 통해서 실력이 발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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