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영통구 매탄1동 (동장 변희주)에서는 구매탄시장 가는 골목길을 한달 동안 아름다운 테마골목으로 조성했다. 해당 사업은 주민세 환원사업으로 구매탄시장 가는 길인 현대힐스테이트 아파트와 선우장미연립 사잇길에 별빛조명, 고보라이트, LED 갈대조명, 하트포토존 등을 꾸몄다.
영통구 유일의 재래시장인 구매탄시장은 평소 낮 시간에는 시장을 이용하는 유동인구가 많으나 시장이 폐장하는 저녁에는 어두워 주민들의 통행이 드문 곳이다. 이에 아케이드 천정에 반짝반짝 별빛으로 수를 놓아 하늘에서 별이 쏟아지는 느낌의 장소로 만들어 매탄1동의 명소로 탈바꿈 했다.
이번 테마골목은 구매탄시장 가는 길을 밝고 깨끗하게 조성하고 시장광장과 조화로운 문화콘텐츠를 구성하여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유 공간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고보라이트와 별빛조명은 18~22시까지만 점등되게 시간을 조절하였기 때문에 인근 주민의 야간 휴식을 방해하지 않도록 조절했다.
매탄1동 주민은 “시장이 끝나면 너무 어두워 다니지 않았던 길인데 별빛조명과 고보라이트로 밝게 비춰주니 너무 이뻐서 계속 다니고 싶은 길이 되었다. 내가 사는 마을이 이렇게 예쁘다는게 너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변희주 매탄1동장은 “별빛조명으로 밤에 별빛을 받으며 꽃길을 걷는 듯이 아름다우니 모두들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 앞으로 해당 골목에 의자와 꽃박스 등을 더 설치할 계획도 있어 해당 골목을 꾸준히 꾸며 재래시장 가는 길이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통1동 새마을 문고, 매월 추천도서 게재
영통1동 새마을문고(회장 김용미)는 매달 추천도서를 선정하여 문고 내 게시판에 책 소개문을 게재할 계획이다.
이달의 추천도서로는 '시간을 파는 상점'을 선정하였으며, 이 책은 아동, 청소년에게 시간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내용으로 제1회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상 수상 도서이다.
추천 도서 선정은 문고회 월례회의에서 회원들의 논의로 선정되며 문고를 주로 이용하는 미취학 아동 및 청소년은 물론 성인 이용자를 위한 책도 소개한다. 새마을문고를 이용하는 학생은 “책을 고를 때 고민될 때가 있는데 추천도서를 활용해 좋은 책을 읽을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새마을문고 김용미 회장은 “문고 이용자들에게 양질의 책을 소개함으로써 새마을문고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유익한 책을 선정하여 영통1동 새마을문고가 주민들을 위한 독서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