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화성시는 치매안심센터 등록된 치매진단 가족 12명을 대상으로 지난 28일부터 7월 16일까지 모두 8회로 '치매가족 행복 이음교실' 을 여울보건지소에서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치매가족 행복 이음교실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를 부양하는 가족에게 체계적인 교육과 치유 프로그램 제공,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 정보 제공 등을 위해서다.
또한 교육은 "치매" 바로 알기 이론 교육, 치매 종류별 초기 증상과 위험요인, 가족지지 "자조모임" 분위기 조성, 치유 프로그램: 음악.원예.요리.웃음치료 등을 한다.
심정식 여울보건지소장은 "치매 간병인들을 보이지 않는 제2의 환자라고 부르는 만큼 치매 갖고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뿐 아니라 간병으로 인한 스트레스 및 우울감 해소에 도움을 주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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