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아 아동들의 안전한 급식제공과 식중독 예방을 위해 3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28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은 현장을 방문해 식재료의 보관 및 관리실태, 조리실 위생 관리 실태, 급식보조금 운영실태 등을 확인하고, 점검을 통해 발견된 미흡한 부분은 즉시 개선토록 하여 아이들이 안심하고 급식을 먹을 수 있도록 적극 조치할 계획이다.
이택용 권선구청장은 “위생적인 환경에서 균형 잡힌 급식으로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권선구는 저소득 아동 결식예방을 위해 학교급식·지역아동센터·G-dream카드 급식지원 등의 방법으로 1,530여 명의 아동들에게 급식을 지원하고 있으며, 아동들의 급식 이용이 증가하는 여름방학 중에는 지역아동센터·G-dream 가맹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추가 실시할 계획이다.
-구, 영화로 기르는 감수성 교육 실시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3일 권선구청 대회의실에서 구 산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화『인생 후르츠』감상을 통해 구 공직자들의 감수성을 높여 시민과의 소통 능력을 향상시켜 시민입장에서 공감하는 세심한 배려가 있는 업무 추진 능력을 키우기 위해 진행되었다.
공직자는 “노부부의 슬로우 라이프를 그린 영화감상을 통해 업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여유 있는 삶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개인생활 뿐만 아니라 업무시간에도 마음을 좀더 여유있게 가지고 집중한다면 더 좋은 성과를 기대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 , 고렴공원에서 어르신을 위한 정성스런 한 끼
구는 4일 권선구 곡선동 고렴공원에서 관내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는‘권선 행복밥차’를 운영했다.
이날 행복밥차는 권선구 사회복지협의회의 봉사로 어르신 150여 명에게 집밥처럼 손 맛이 담긴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봉사자들은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드실 수 있도록 직접 배식해 자리까지 가져다 드렸으며, 식사를 마치고 난 후 설거지 및 뒷정리까지 도맡아 완벽하게 마무리 했다.
민병구 권선구 사회복지협의회장은“권선 행복밥차는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식사를 대접해 드리기 위해 식재료 구입에서부터 꼼꼼하게 살펴 준비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의 정성이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어 맛있게 드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반기 권선 행복밥차는 6월 마지막 주까지 진행되며, 9월부터 하반기 운영이 시작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