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살아있는 법률강의로 시민과의 소통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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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살아있는 법률강의로 시민과의 소통 개최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6.0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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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자녀 좋은 부모 교육, 매월 10만원씩 정기적금을 모아 이웃돕기 실천

[경기타임스]영통구(구청장 송영완)은 지난 4일 가정법원 주관의 법률특강을 개최했다.

법률강의는 수원가정법원 신설을 기념하고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수원가정법원의 법관과 조사관이 직접 각 구청을 순회하며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마지막으로 영통구청을 찾았다.

강의를 위해 수원가정법원 소속 엄상섭 부장판사와 전종희 조사관이 방문하여,  일반시민들과 공직자들을 위해 주변에서 흔히 문제될 수 있는 상속제도와 성년후견제도에 대한 내용으로 법률 특강을 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끝으로 강의가 마무리됐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평소 궁금했던 법률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었다”며 수원가정법원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구, 부모․자녀 좋은 부모 교육

구는 4일 매원초등학교 학부모 150여명을 대상으로 좋은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요즘 인터넷, 스마트폰의 빠른 보급으로 아동․청소년들의 음란물 접촉이 쉽고 각종 폭력, 성비행 및 성범죄가 증가하고 있어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한 성가치관을 심어주고 올바른 성지식을 제공할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대두되고 있다.

이에, 이 교육은 부모로서 건강한 성의미와 자녀와의 성에 대한 소통능력을 키움으로써 부모와 자녀간의 원활한 관계를 증진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곽윤용 영통구 가정복지과 과장은 “요즘 사회에 올바른 자녀교육과 성장에 있어 부모의 역할이 아주 중요한 시기로 부모로서 자녀와의 성(性)소통능력을 키워서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구, 매월 10만원씩 정기적금을 모아 이웃돕기 실천

영통구에 소재한 ㈜이라이콤에서 근무하는 정재덕님은 지난 3일 영통구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매월 10만원씩 정기적금을 들어 만기가 된 그 돈을 찾아 이웃돕기성금으로 기부한 정재덕님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아름다운 나눔행사에 많은 분들이 함께 동참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1월에도 영통구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30만원을, 4월에는 강원도 산불피해 주민을 위해 써달라고 30만원을 기부하는 등 70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기부활동을 하여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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