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화성뱃놀이 축제 안전관리 우리가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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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화성뱃놀이 축제 안전관리 우리가 책임진다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6.0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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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양경찰서, 화성소방서, 화성서부경찰서, 보건소, 자원봉사

[경기타임스] 화성시가 '제11회 화성뱃놀이축제' 안전관리를 위해 평택해양경찰서, 화성소방서, 화성서부경찰서, 보건소 등 2천30여 명을 배치한다고 3일 밝혔다.

화성뱃놀이축제는 5일부터 9일까지 전곡항에서 열린다.

뱃놀이 축제는 고급 요트 승선체험을 비롯해, 물놀이 체험, 생태 관광, 댄스퍼레이드, 레이저 해상쇼, 밤바다 달빛 포차, 뱃놀이 물총대전,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와함께 자원봉사자 연인원 1천3백30여 명도 안전관리 및 행사지원에 앞장선다.

또한 해양 축제로 사고에 신속 대응키 위해 수상구조사 및 인명구조 자격증을 소지한 44명의 해상안전요원을 행사장 곳곳에 배치하고, 승선 체험 동선에는 제트스키 4대, 구조선 6대, 스킨스쿠버 2명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 선박안전검사, 인명구조 장비 비치상태 등 안전검열을 실시, 선주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비상상황 대처 교육도 실시했다.

해상 공연, 야간 프로그램, 육상 체험프로그램에 대비해 안전시설물을 재점검과 행사장 주요 위치에 2인1조의 경비.순찰 인력도 상시 배치할 계획이다.

강희배 관광진흥과장은 "관광객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게,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로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축제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화성뱃놀이축제.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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