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경기도는 안양, 군포, 하남, 파주, 가평 등 전통시장 내 음식점 125곳을 ‘2019 깔끔 음식업소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깔끔 음식업소 만들기 사업’은 영업장 규모가 작고 노후화된 전통시장 내 식품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한 뒤 위생시설을 맞춤형으로 개선할 수 있는 사업비를 지원함으로써 위생수준 향상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깔끔 음식업소 만들기 사업 참여 시장은 안양 관양시장, 군포 산본시장 , 하남 덕풍시장, 파주 문산 자유시장, 가평 잣고을 시장에 전통시장 개선사업 컨설팅, 전통시장 위생시설 개선지원한다.
도는 오는 22일 ‘시장별 현장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125개 식품취급업소에 대한 컨설팅(1‧2차)을 통해 ‘업소별 현장진단’을 실시, 위생시설 개선에 필요한 비용에 대한 맞춤형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내 식품취급업소 영업자 및 종사자의 위생관리 의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관리 등 식품위생에 관한 현장교육도 병행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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