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안양시건축문화상 페스티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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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안양시건축문화상 페스티벌 선정
  • 경기타임즈
  • 승인 2009.10.31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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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대학 홍지관 안양 최고 걸작으로 확정


동안구 비산1동에 위치한 '대림대학 홍지관'이 안양시 건축물 중 최고 걸작으로 이름을 올렸다.

안양시는 28일 금년도 안양시건축문화상 페스티벌 응모작에 대한 심사발표에서 강의실과 교수 연구실이 있는 '대림대 홍지관'을 아름다운 건축물 부분 금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은상에는 '움트리 어린이집'(안양9동)과 '안양문화원'(안양5동)을 뽑았고,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청'(부림동), '인포피아 안양사옥'(호계2동), '바이스트로닉 코리아'(호계2동) 등 3개 건축물을 동상 수상작으로 선택했다.

6개 수상작들은 지난해 8월 1일부터 올 8월말까지 사이에 사용승인이 난 건축물로 독창성, 공간 구성의 효율성, 도시경관 기여도 및 색채조화, 이용자 편의를 위한 공공성 확보 등 5개 심사기준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전국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계획부문의 건축설계부문에는 동양공업전문대학 건축과 조진형ㆍ배성열 군의 'Urban Cayon', 도시디자인부문에는 안양과학대학 건축과 김훈ㆍ이한정 군의 '도시재개발 프로젝트'를 각각 최우수작에 선정하는 등 모두 12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정했다.

시는 4일 이들 수상작들에 대해 상패 및 상장을 수여하고 10일까지 시청사 2층 홍보홀에서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안양시건축문화상 페스티벌은 건축인의 자유롭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 안양만의 독특하고도 창의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건축문화 창조 계기마련에 의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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