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화성시 노사민정협의회가 ‘행복화성 만들기’출발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노(노동계), 사(고용주), 민(시민), 정(지방정부)이 협력하여 지역 노동시장 활성화, 노사관계 안정 및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해 협의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이다.
시는 2015년부터 협의회를 운영해 지난 2016년~2018년 3년 연속 고용노동부 노사협력분야 기초자치단체 최우수상 수상했다.
시는 3일 화성시 근로자종합복지관 세미나실에서 서철모 시장,노동단체·사회단체 대표,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규 위원구성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사업 추진계획 보고, 행복화성만들기 실천사업 추진계획 보고, 고용노동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추진계획를 발표했다.
2019 신규 사업은 여성기업인-여성창업자 멘토링, 기업 맞춤형 교육, 외국인 노동자 지원, IOT 스마트팜 설치 및 운영 전문가 양성 등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세계적인 저성장과 경제 불황 등으로 어려운 이때, 지역 내 경제주체들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활력 넘치는 화성시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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