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청소년 정책 패러다임 변화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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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청소년 정책 패러다임 변화 이끌어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9.04.2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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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영배 문화체육교육국장은시정 브리핑, 20%의 청소년 공간 확보 으뜸
ⓒ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수원시가 청소년에 대한 정책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끌어간다.

수원시 길영배 문화체육교육국장은시정 브리핑에서 ‘청소년 관람불가’,‘청소년 출입금지’등 청소년을 제한하는 장소는 많지만 그들이 주체가 되는‘청소년 전용공간’은 찾아보기 어려운 게 현실이라"고 밝혔다.

길 국장은  "수원시는 대한민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그 규모가 가장 큰 도시다. 청소년 인구도 수원시 전체인구 125만명 중 20%에 해당하는 24만명이라"고 강조했다.

이를위해  "지난 2009년말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을 설립을 시작으로
2017년과 2018년에 칠보와 천천청소년문화의집이 개관으로 7곳의 청소년 공간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청소년 시설확충의 정책방향을 재설정으로 2016년 가을, 팔달구 팔달로3가에 처음 탄생한 시의 캐릭터인 '수원이'를 본따 “청소년 자유공간(청개구리 연못)”1호점을 개관했다"고 말했다.

길 국장은 "2018년도부터는 세류중학교, 고색중학교, 수원제일중학교와 MOU를 맺어 학교 교실을 리모델링하여 청소년들의 전용공간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2018년도부터 ‘수원시청소년의회’를 추진, 4차 산업혁명시대에 미래의 자원인 청소년들에게 상상력과 창의력 활동을 평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5월 15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를 여성가족부,경기도, 수원시가 공동주최, 3일간 20만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전국 최대규모의 청소년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또한 "청소년의 진로. 진학의 정보공유  축제로 마플(MY PLAN)’을 개발,맞춤형 컨설팅, 체험 프로그램 체험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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