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660명 취업준비청년 교통비 지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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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660명 취업준비청년 교통비 지원 모집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9.04.22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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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 거주 만 19~34세 취업준비청년에게 교통비(청카드) 30만 원 지원

[경기타임스] 수원시가 취업준비청년에게 교통비를 지원하는 청카드 사업 지원대상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660명이다.

시 취업준비청년 교통비 지원사업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수원시가 구직 청년에게 교통비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대상은 수원시에 거주하면서 취업을 준비하는 만 19~34세 청년으로 중위소득 120% 이하(건강보험료 산정 기준)인 가구의 세대원이다.

노인장기요양보험료를 제외하고, 4인 가구 기준 지역건강보험료는 18만 7654원 이하, 직장건강보험료는 18만 259원 이하면 청카드를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청년에게는 ‘청카드’(청년교통카드)가 지급된다.

청카드는 대중교통 전용카드로 버스·전철을 탈 때 사용할 수 있다. 매월 5만 원씩 6개월 동안 총 30만 원을 지원한다.

취업자, 고용노동부 구직활동지원금·취업성공패키지 등 타 기관의 취업 지원수당을 받는 청년, 재학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단 주 35시간 이하 아르바이트 근무자, 대학교 졸업예정자(2020년 2월 예정자까지)나 취업 목적 휴학생은 근로계약서·면접확인서 등 구직활동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신청할 수 있다.

5월 8일까지 잡아바 홈페이지(http://apply.jobaba.net)에서 신청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수원소식→시정소식’이나 청년바람지대(http://www.swyouth.kr) 홈페이지 ‘공지사항’, 잡아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종 지원 대상자는 5월 13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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