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부모-자녀 소통 증진 성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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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 부모-자녀 소통 증진 성교육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4.1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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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직업소개소 특별 지도점검,재산세 감면 부동산 일제조사

[경기타임스]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지난 12일 율현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부모-자녀 세대 소통 증진을 위한 성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학교 방문 교육과 수원시청소년성문화센터 체험관 실습교육으로 이루어진 이번 성교육은 소규모의 쌍방향 소통 교육과 체험교육을 통해 기존의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의 틀을 벗어남으로써 실질적인 성교육의 효과가 발생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성교육은 율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까지 팔달구 관내 7개 초등학교 5학년 학생 549명과 2개 학교 학부모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가정복지과장은“이번 성교육은 가정 내에서 성을 주제로 부모와 자녀 간에 자유로운 대화와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청소년들은 자신들이 겪고 있는 사춘기에 대해 배움으로써 성에 대한 궁금증과 고민을 해결하는 기회가 되고, 학부모는 사춘기 자녀와의 대화방법 등을 익힘으로써 자녀와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 상반기 직업소개소 특별 지도점검

구는 오는 5월 한 달 동안 직업소개시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직업소개 불법 행위를 예방하고, 서민생계 보호와 건전하고 투명한 고용질서 확립을 위하여 관내 직업소개소 190개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에 나선다.

지도․점검은 소개요금 과다징수 행위와 무허가 직업소개, 청소년 구직 알선, 성매매 알선 등 불법 직업소개 행위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며, 필요시 경찰과 합동단속을 실시하여 단속 결과 위반사항에 대한 고발 및 과태료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지도․점검을 통해 발견된 직업소개소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직업소개소 교육에 최대한 반영하여, 투명하고 건실한 직업소개소 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도 단속을 통해 서민생계의 보호와 투명한 고용시장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 재산세 감면 부동산 일제조사

구는 4월부터 5월까지 2019년 재산세의 정확하고 공정한 과세를 위해 비과세 감면부동산 이용현황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지방세특례제한법에 의해 재산세를 감면받는 343곳의 부동산 이용실태를 조사하여 감면 적합여부를 판단 적용하고 목적사업외 사용 등 감면 부적절 사례 확인 시 재산세 과세로 전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비과세·감면 부동산의 이용현황을 일제 조사하여 정기분 재산세 과세시 공정하고 신뢰받는 공정 과세를 추진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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