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 시공사 관계자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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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구,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 시공사 관계자 간담회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4.16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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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협의회장과의 간담회 개최, 조원1동 주민자치위원회, 강원도 산불피해지역 돕기 성금 기탁
ⓒ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장안구는 16일 3층 상황실에서 건설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2019년 상반기 시공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도로, 하천, 하수도 유지관리분야 20여개 시공업체가 참가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건설현장에서의 무사고․무재해를 위한 안전관리 지침과 건설사업장 주변에서 보행자의 안전을 돕기 위해 우리시에서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보행안전도우미’ 제도에 대해 안내했다. 또 각 분야별 시공 시 유의사항과 시공업체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올 한해 건설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제로화를 다짐했다.

심정만 건설과장은 “시공업체에서는 사업추진 시 공사현장 내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길 바란다”고 말하며, “보행자의 안전보행이 우려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보행안전도우미를 배치하도록 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 경로당 협의회장과의 간담회 개최

구는 지난 15일 오전 구청장 집무실에서 대한노인회 장안구지회장과 관내 10개동 경로당 협의회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올해 경로잔치를 장거리 이동에 따른 노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지난해와 다르게 각 동별로 여러 식당에서 소규모로 분산 개최하여 접근성을 높이고, 많은 인원이 한자리에 모임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예방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기 위한 방법으로 변경되었음을 안내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각 동 경로당 협의회장들은 “불편함을 감수하고 노인들을 위해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써준 구청장님을 비롯한 행사주관 단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태호 장안구청장은 “행사를 준비하는 단체에서는 지난해보다는 조금 힘이 들겠지만 어르신들이 집에서 가까운 식당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가족들과 외식하는 기분으로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원1동 주민자치위원회, 강원도 산불피해지역 돕기 성금 기탁

 조원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4월 월례회의에서  강원도지역 산불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자는데 뜻을 함께 하고 성금 132만원을 모아 지난 11일 장안구청에 기탁했다.
 
이병호 주민자치위원장은 성금을 기탁하며 “순식간에 일어난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져 있는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안정된 삶을 되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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