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매탄1동, 소리샘봉사단 사랑의 반찬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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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매탄1동, 소리샘봉사단 사랑의 반찬 나눔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4.16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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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 개청
ⓒ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영통구 매탄1동 소리샘 봉사단(회장 김영숙)은 지난 16일 매탄1동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으로 정성 가득한 반찬을 전달했다.

사랑의 반찬 나눔은 매탄1동의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게 소리샘 봉사단의 봉사자들이 이른 아침부터 정성을 다해 음식을 직접 만들어 전달해 드리는 것으로 매달 1회 진행되며 봉사자들의 자비로 직접 집에서 반찬을 만들어 지원해주고 있다.

이날 반찬은 돼지고기 김치찜, 동태전, 호박전, 고등어김치조림, 부추무침, 짠지무침, 멸치조림, 겉절이, 무말랭이 무침으로 다양하고 푸짐하게 마련되었으며 사랑의 마음까지 담아 매탄1동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전달하였다.

사랑과 정성이 담긴 푸짐한 반찬을 받은 한 홀몸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하여 밖에 나가지 못해 장을 보기도 어려워 반찬준비가 힘들었는데, 반찬을 전달해주시니 매우 고맙다.”며 연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구,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 개청

구)는 15일 현재의 태장동을 2개의 행정동(망포1동, 망포2동)으로 분동(分洞)하고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를 조기 개청했다고 밝혔다.

망포1동 신설로 인해 수원시 영통구는 기존 11개 동에서 12개 동으로 늘어나게 되었다.

새롭게 개청하는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는 늘푸른벽산아파트 정문 인근의 효요양병원 건물 1층(영통로 90번길 4-16, 경민빌딩)에 위치하며, 망포1동 개청에 따라 기존 태장동 주민들은 좀 더 가까이서 편리하게 동 행정복지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망포1동은 과거 도농이 병존하던 지역으로 ▲1994년 12월 26일 화성시에서 수원시로 편입되어 영통동 관할,

▲1995년 4월 20일 망포리 일부가 추가 편입 후 법정동인 망포동이 신설되어 매탄 3동의 관할, ▲ 2003년 2월 10일 매탄3동에서 태장동이 분동되면서 태장동 관할 하에 있는 법정동이 되었고,

▲2019년 4월 15일 수원시 조례 제3884호에 따라  태장동이 망포1·2동으로 분동되었다.

망포1동은 영통지구와 용인시 서천지구 및 화성시 동탄지구 사이에 위치하며 면적 1.0㎢, 27개통에 약 3만 3천여 명의 인구를 관할하게 되었으며

이를 위해 11명의 직원이 배치되어 주민을 위한 서비스 질이 한층 더 나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망포지구의 도시개발과 공동주택 입주에 따라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어 망포1동 주민분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청사로나마 조기분동을 추진하였으며, 청사는 지역여건 및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최적의 위치에 조속히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은 오는 4월 22일 현 임시청사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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