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권선구 서둔동(동장 정광량)과 구운동(동장 주재필), 지난 12일 권선구청 상황실에서 가정폭력 피해자에 대한 맞춤형 통합 지원을 위해 수원서부경찰서 서호지구대(지구대장 김준래)·여성긴급전화 1366 경기센터(센터장 곽금)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가정폭력 피해자들의 치유와 건강한 사회인으로의 복귀를 돕고 범죄의 재발 방지를 위해 체결된 이날 협약으로 △서호지구대는 ‘찾아가는 모니터링’으로 가정폭력 위기 가정 발굴, △여성긴급전화 1366 경기센터는 전문가 출장 상담 및 보호기관 연계, △서둔동·구운동 행정복지센터는 상담 장소 제공 및 맞춤형 복지 서비스 지원 등으로 상호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여성긴급전화 1366 곽금 경기센터장은 “건강한 가정 회복을 위해 뜻을 같이한 기관들의 노력에 감사하며, 피해자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광량 서둔동장과 주재필 구운동장은 “날로 심각해지는 가정폭력의 피해 회복과 재범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세류1동, 동립말 옥상텃밭 모종 식재
세류1동(동장 곽도용)은 지난 4월 11일 마을만들기협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주민, 직원 등 20여명이 동립말 옥상텃밭에 고추, 감자 등 채소류 모종을 식재했다.
이번에 식재된 채소류는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구 및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반찬으로 제공 될 예정이다.
모종 식재에 참여한 주민은 “옥상 텃밭 가꾸기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동에 대해 더욱 애정을 갖게 되었고, 내가 직접 심은 채소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제공된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기쁨의 마음을 표했다.
곽도용 세류1동장은 “이번 동립말 옥상텃밭 가꾸기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텃밭을 잘 가꿔서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 등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매실동, 동 주요행사에 적극 참여한 통장 격려
호매실동행정복지센터(김우영 동장)는 11일 오후 통장회의 전 관내 음식점에서 31명의 통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우영 호매실동장은 『제16회 달집축제』, 『호매실동 식목행사』 및 매화공원에서 실시한 『제5회 매화꽃축제』등 지난 상반기에 동 주요행사에 적극적인 관심으로 참여해주신 통장님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5월 9일에 개최예정인 『호매실동 경로잔치』에 적극 참여를 당부했다.
호매실동 통장들은 관할 주민들을 최일선에서 만나 시책홍보, 주민여론 수집, 저소득가구 실태파악 등 다양한 행정 복지 도우미 역할을 하고 있다.
박왕근 호매실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통장들의 애로점 및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시정방향에 대하여 더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