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수도권 남부 민간공항 건설 타당성 사전검토 용역’은 군공항 이전을 전제로 한 사전 타당성 검토 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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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공사, ‘수도권 남부 민간공항 건설 타당성 사전검토 용역’은 군공항 이전을 전제로 한 사전 타당성 검토 용역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9.04.1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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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도시공사는 ‘수도권 남부 민간공항 건설 타당성 사전검토 용역’에 대해 해명자료를 통해 군공항 이전을 전제로 한 사전 타당성 검토 용역이라고 밝혔다.

공사는 수원 군공항 이전 확정시, 이전주변지역의 발전 역량 강화, 군공항 복합화를 통한 시설 이용 효율성 증대 및 이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방안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민항도입 방안을 검토했다고 말했다.

또한, 민항도입 여부는 국토부가 입지타당성검토를 실시하고 그 결과 타당성이 인정될 경우, 향후 수립될 법정계획인 “제6차 공항개발중장기종합계획(2021~2025)”에 반영돼야만 실제 추진이 가능함에 따라 향후 국토부의 실질적 검토에 따라 반영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미확정된 신규사업에 대한 사전 검토 용역으로 외부에 공개될 경우 혼란 야기 및 특정 집단에 이익 또는 불이익 발생할 우려가 있어 공사에서는 철저히 보안을 유지해 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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