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가 올해 3일부터 8일까지 평택·안성·수원시에서 열린 경기도 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한 관내 특성화고 선수단을 지원했다.
선수단은 수원공고 등 6개 특성화고교 학생 155명이 참가해 금메달 9개, 은메달 7개, 동메달 8개를 획득했다.
경기도 기능경기대회는 매년 열린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전국 기능경기대회 출전 자격이 부여되고, 해당 직종 기능사 실기시험이 면제된다.
2019 경기도 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한 수원시 특성화고등학교는 수원공고·삼일공고·수원농생명과학고·한봄고(전 수원전산여고)·수원정보과학고·수원하이텍고 등 6개다.
시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을 위해 강사료, 식비, 교통비, 숙박비 등을 지원했다.
선수단이 가을에 열리는 ‘2019 전국 기능경기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관내 특성화고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특성화고 신입생 진로 캠프 ▲실전 면접 클리닉 ▲찾아가는 취업특강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전개해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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