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청소년 양성평등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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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구, 청소년 양성평등교육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4.05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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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복지과, 부서 내 사회복무요원 격려 간담회,청소년 유해업소 민‧관 합동 지도점검
장안구청 전경ⓒ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장안구, 청소년 양성평등교육 실시

장안구는 9일부터 5월 31일까지 동신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6)·중(3)·고(2) 총 11개 학교를 방문하여 올바른 성가치관 확립을 위한 양성평등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수원청소년성인권센터 전문 강사들의 성폭력 예방과 양성평등, 성인지 등을 주제로 체험형 교육과 강의식 집합교육, 방송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스스로 참여하고 소통하는 체험형 교육을 통해 성에 관한 호기심을 충족시키고올바른 성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신태호 장안구청장은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성 평등 의식 개선에 도움을 줘 건전한 성문화 정착에 도움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 가정복지과, 부서 내 사회복무요원 격려 간담회

구 가정복지과는 지난 4일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부서 내 함께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 격려하기 위한 오찬간담회를 갖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사무실 내 환경정비는 물론 직원들의 행정업무를 보조해주는 사회복무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근무하면서 겪는 애로사항은 없는지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김동한 사회복무요원은 “복무기간이 단축되어 오랜 기간 함께 근무하지는 않지만 항상 관심을 가져주고, 또 이렇게 다 같이 얘기하는 시간도 마련해주어 따뜻함을 충전하는 시간이 된 것 같다 ”고 말했다.

-구, 청소년 유해업소 민‧관 합동 지도점검

구는 지난 4일 율천동 성균관대역 번화가 일대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지도점검은 개학 후 학생들이 많이 모이는 번화가에서 청소년 일탈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날 일반음식점, 노래연습장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부착 여부 ▲19세 미만 고용‧출입금지 준수여부 등 불법 영업행위를 점검했다. 또,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청소년 보호 규정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미숙 가정복지과장은 “청소년과 어른들 간 놀이문화의 경계가 희미해지고 있다”며, “주류 등 청소년 유해물건을 취급하는 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계도로 청소년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청소년들의 탈선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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