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자녀양육의 해법을 찾는 어린이집 부모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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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 자녀양육의 해법을 찾는 어린이집 부모교육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4.03 15: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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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자문위원회 수원 특례시 지정 적극 동참,행복나눔 봉사단 미용봉사

[경기타임스]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지난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어린이집 학부모 160명을 대상으로 ‘All바른 자녀양육 S-line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강의는 부모상담 전문가 박근주 교수가 빠른 변화의 시대에 발맞춘 올바른 자녀양육 방향을 제시하여 참석한 아동 부모들에게 큰 공감을 얻었다.

교육은 어린이집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던 부모교육을 구에서 전체적으로 추진한 것으로 개별 어린이집의 공간 협소에 따른 애로사항을 해소하여 어린이집 부모와 원장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이훈성 팔달구청장은 “오늘 부모교육은 부모의 양육부담 감소와 육아에 따른 기쁨과 행복을 찾아드리는 데 그 의미가 컸다. 앞으로도 팔달구는 영유아·부모·보육인이 공감하고 안심하는 보육환경을 만들어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 여성자문위원회 수원 특례시 지정 적극 동참

구 여성자문위원회는 3일 인계동 소재 가보정에서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인구 100만명 이상 대도시를 특례시로 명명하는 기준 등을 담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국회통과를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였다.

월례회의에서는 수원 FC 연간회원권 지역아동센터 후원 관련 결과 보고와 4월중 주요 추진 사항 등이 논의했으며, 재정 수입이 늘어나고 주거지원비와 사회복지비가 늘어나 시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는 수원특례시 지정을 환영했다.
 
구 여성자문위원회는 1993년도에 발족되어 현재 25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팔달구의 주요 행사 지원은 물론 이웃돕기사업 및 장학금 후원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윤희옥 여성자문위원회장은 “큰 어른이 아이 옷을 입고 있는 것과 같은 수원시가 특례시로 지정되어 인구 100만 도시에 맞는 행정, 재정, 조직 등의 권한이 행사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구, 행복나눔 봉사단 미용봉사

구 행복나눔 봉사단은 지난 2일 관내 효정요양병원 및 노블레스요양원 두 곳에서 봉사단원 20명이 참여하여 봄맞이 무료 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 단원들은 2개 조로 나누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180여명을 대상으로 머리를 단정하게 손질해주었다.

머리 손질을 받은 어르신은 “봄처럼 산뜻하고 시원해 기분이 좋다. 매달 이렇게 찾아와 주고 다정하게 머리까지 손질해 주어서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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