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청광장 겨울철 야외 스케이트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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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청광장 겨울철 야외 스케이트장 개장
  • 윤혜란 기자
  • 승인 2009.12.0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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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가 겨울철 시민 놀이문화를 위해 4일 시청광장 야외 스케이트장을 개장했다.

개장한 야외 스케이트장은 광장내 분수대 있던 자리를 중심으로 1900㎡ 규모(편의시설 포함)이며, 아이스링크는 46m×30m로 설치하고, 휴게실과 대여실, 카페, 화장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를 제공한다.

시는 내년 2월 20일까지 시청광장에서 스케이트장을 운영하고 초보자를 위한 생활체육 스케이트 교실을 운영해 겨울철 시민들의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게 했다.

평일 운영시간은 오전 11시-오후 8시,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10시30분-오후 8시 30분까지며 이용요금은 시간당 1000원으로 장애인, 불우청소년 등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2007년 개장 이후 오산시의 명물이 된 야외 스케이트장에는 개장 첫해 6만3000여명, 2008년에는 8만4000여명이 찾는 등 시민들의 발길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한편 지난 겨울철 하루평균 이용객은 1100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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