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도로명주소 자율형 건물번호판 신청접수 등 동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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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 도로명주소 자율형 건물번호판 신청접수 등 동 소식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8.04.0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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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는 연중 건물의 특성에 어울리는 자율형 건물번호판 신청을 받고 있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기존의 정형화된 표준형 건물번호판에서 벗어나 건물 특성 및 주변 환경에 어울리도록 디자인, 재질, 크기를 자유롭게 골라 직접 제작․설치할 수 있는 건물번호판이다.

건물 등의 신․증축 및 개축 시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신청하면 되고, 기존 건물번호판을 새로운 디자인으로 바꾸고 싶은 경우도 언제든지 교체가 가능하다.

자신만의 색다른 건물번호판을 원하는 시민은 언제든 팔달구청 종합민원과 지적 정보팀(☎228-7382)을 방문해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신청서를 제출하고, 제작 ․설치비는 신청인이 부담하면 된다.

구청 담당자는“자율형 건물번호판을 통해 건물의 개성을 살리는 동시에 도로명 주소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매교동, 촘촘한 복지행정 펼치다

 팔달구 매교동(동장 정봉수)은 지난 3월 29일부터 6개월간 지하방 및    옥탑방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취약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주자의 생활실태 파악을 위해 동네상황을 가장 잘 알고 있는 통장이 사전에 충분한 안내와 전수조사 중임을 알린 후, 동 복지담당공무원과 협의체 위원들이 가정방문을 하여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단계적인 맞춤형 복지자원을 연계할 계획이다.

매주 직접 취약계층 가정방문을 하고 있는 정봉수 매교동장은 “매교동은 원도심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이 많아 이번 전수조사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거취약계층 전수조사에서 발굴된 빈곤가구 중 즉시지원이 필요할 경우 「매교동 천사Ship클럽」을 통하여 모금한 후원금을 연계해 촘촘한 복지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화서1동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캠페인
 
화서1동(동장 송성덕)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동 맞춤형 복지팀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ONE-STOP이동 상담센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수원시 복지허브화추진단 주관『찾아가는 ONE-STOP이동 상담센터』에 참여한 화서1동 주민들에게「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및 「사각지대 관찰 팁」 관련 홍보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데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하였다.

송성덕 화서1동장은 “앞으로도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널리 홍보해 어려운 분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매산동,통장님과 함께하는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실시

매산동 주민센터(동장 이영훈)는 올 4월부터 10월까지 불법적으로 버려지는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통장님과 함께하는 쓰·무·단(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을 추진한다.

단속은 마을 사정을 가장 잘 아는 통장들과 공무원이 함께 불법 쓰레기 취약지역에 대해 특별 단속을 실시함으로써, 효과를 증대시키고 시민들과 함께 쓰레기 문제를 해결을 위한 환경 거버넌스를 구현하기 위해 계획 하였다.

주민센터는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으로 쾌적한 클린시티 조성을 위해 「매일이 산뜻한 동네, 매산동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홍보와 함께 강력한 무단투기 단속을 실시하여 3월말까지 무단투기자 20명을 적발해 과태료 부과를 의뢰했다.
 
이영훈 매산동장은 “「소지황금출(掃地黃金出)」 이라 하여 쓸고 닦고 청결히 한다면 많은 재물이 들어온다는 말과 같이,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을 통해 더 많은 방문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매산동이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등동 새마을부녀회, 사랑 담은 봄김치 전달

고등동(동장 이귀만) 새마을부녀회는 6일 소외계층 30세대에 봄김치를 만들어 전달하였다.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명석)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신선한 제철 김치 재료인 열무, 오이 등 채소들을 다듬고 정성을 듬뿍 담아 김치를 담갔다.

이명석 고등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따뜻한 새봄을 맞이해 우리 이웃들이 싱싱하고 건강한 김치를 드셨으면 하는 마음에 이번 이웃사랑 나눔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귀만 고등동장은 “매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철마다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 주시는 부녀회에 감사드린다. 이러한 이웃사랑을 이어나가 「소통과 화합, 함께하는 고등동」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우만2동, 새봄맞이 꽃단장 

우만2동(동장 최남일)은 지난 5일까지 봄철 아름다운 가로경관 조성을 위한 봄철 초화류를 심어 동네 새단장을 마쳤다.

초화류 식재는 각종 쓰레기·담배꽁초 등으로 방치된 공한지 등 관내 환경 취약지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2동은 그동안 방치된 쓰레기가 가득한 공한지로 인해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에 미흡한 부분이 많았으나,  창포, 꽃잔디, 회양목, 팬지 등 여러 품종의 초화류 식재를 통해 주민들에게 다양하고 아름다운 봄꽃 전경을 제공하게 됐다.

이에 앞서 지난 26일, 이번 식재를 위하여 통장협의회(회장 박명성)를 비롯한 4개 단체 40여명이 참여해 초화 식재 예정지 환경정비를 실시한 바 있다.

최남일 우만2동장은 “이번 새봄맞이 봄꽃 식재로 애써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상습무단투기 지역 및 환경개선 대상지역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우만2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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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aelHen 2019-09-04 17: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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