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남촌동 통장단협의회,장학금 2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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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남촌동 통장단협의회,장학금 200만원 전달
  • 이효주 기자
  • 승인 2017.12.01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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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오산시 남촌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남촌동 통장단협의회(회장 최재식)에서 오산시에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200만원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남촌동 통장단협의회는 여름에는 감자농사, 가을에는 배추농사, 겨울에는 자매도시인 충북 영동군 매곡면의 곶감판매 등 일년 내내 회원 모두 열심히 일하여 마련된 수익금 200만원을 이번 오산시에 장학금으로 전달하였으며, 벌써 3년째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남촌동 통장단협의회 최재식 회장은“후원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도 좋지만, 우리 회원들이 일년 동안 땀 흘려 농사를 지어 모은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하는 것이라서 더 의미가 크고 자부심이 생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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