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명은 지난 1월 경기도 의정부시 306보충대에 입소해 육군 군육부대 신병교육대에서 조교로 군 복무를 했다.
천정명은 이날 전역을 축하하려고 나온 팬들 앞에서 "레드카펫을 밟을 때처럼 너무 기분이 좋아 1시간도 채 잠을 자지 못했다"라며 "사회에 나가서도 군인정신으로 매 순간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역소감을 밝혔다.
천정명은 이어 "앞으로 더 멋진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서겠다"고 덧붙였다.
천정명은 전역신고를 마치고 위병소를 나선 뒤 30여 분간 취재진과 팬들 앞에서 인터뷰에 응하고 나서 집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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