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범규 새누리당 고양시 덕양갑 예비후보, '교외선 전철화 및 운행재개'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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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범규 새누리당 고양시 덕양갑 예비후보, '교외선 전철화 및 운행재개' 공약
  • 윤청신 기자
  • 승인 2016.02.29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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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범규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고양시 덕양갑)가 "운행 중단되어 있던 교외선 재개통을 통해 경기순환철도망을 구축하여 고양시 덕양갑 지역을 비롯해 경기북부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기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손범규 예비후보는 "덕양에는 손범규와 같이 중앙정부를 움직일 수 있는 힘을 가진 인물만이 해낼 수 있는 일들이 아직도 많다"면서 비젼제시 1탄으로 '교외선 전철화 및 운행재개' 공약을 내놨다.

손 예비후보는 "덕양의 교통문제, 침체된 경제를 되살리는 '덕양경제 활성화대책'을 교외선 재개통을 필두로 하는 경기순환철도망 구축으로 실현하겠다"라며 "기존 교외선 노선을 전철화시켜 재개하는 한편, 관산동과 고양동 주민이 직접 이용할 수 있게 관산역과 고양역을 새로 설치할 것"이라 강조했다.

손 예비후보는 이어 "18대 국회의원 당시부터 교외선 운행재개를 위해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관련 부처들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2011년11월10일에 열린 재정사업평가 자문회의 심의에서 교외선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고 소개 했다

그러나 손범규후보가 19대 국회의원에 낙선된 이후 교외선 재개통을 위한 추진은 답보 상태에 놓이게 되어, 제20대 국회의원 도전 공약 1탄을 '교외선 전철화 및 운행 재개' 했다고 전했다.

손범규 예비후보는 또 "교외서 재개통을 통해 경기북부 지역 경제활성화를 기대한다"라며 "경기북부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지역 국회의원들간의 협력체제를 구축해 가칭 '광역교통청' 설립도 추진해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버스노선 합리화, 환승 편의제고 등 근본적인 교통대책도 마련할 것"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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