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3.5㎞백석천 생태하천 조성 3월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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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3.5㎞백석천 생태하천 조성 3월 개방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6.02.2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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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백석천 생태하천 조성 사업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이에 3월 중 시민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시는 백석천 생태하천 구간은 의정부3동 배수펌프장 중랑천 합류부∼가능3동 경민광장까지 3.5㎞다. 이 사업은 환경부 '도심하천 생태환경복원 프로젝트'에 선정돼 2011년부터 진행됐다고 밝혔다.

시는 1991년 하천 위를 콘크리트로 덮는 복개공사를 거쳐 주차장 등으로 이용돼온 곳으로, 시는 이번에 콘크리트를 제거하고 다시 물이 흐르게 공사했다.

이와함께 산책로 등 시설물을 설치하고 생활하수가 유입되지 않도록 수도관도 정비해 '생태하천'의 모습을 갖췄다.

한편 시는 개방에 앞서 오는 23∼24일 민·관 합동점검을 통해 시설물의 이용 편의성, 시공 상태 등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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