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의회, 북한 장거리미사일 발사 규탄성명서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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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의회, 북한 장거리미사일 발사 규탄성명서 채택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6.02.1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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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의회(의장 이종만)는 16일 제220회 연천군의회 임시회를 개의 개성공단 전면 가동중단이라는 심각한 사태를 야기한 북한의 4차 핵실험 및 장거리 미사일 발사 규탄 성명서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명에 참여한 이종만 의장은 “지난 북한군의 2차례 걸친 연천군의 기습 포격도발 행위 등 최근의 사태로 접경지역에 위치한 우리 연천군민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상황에서 북한의 도발적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한편, 한반도의 평화에 심각한 위협을 초래하는 북한 도발을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는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다음은 개성공단 가동 중단 사태를 야기 시킨 북한의 핵실험과 장거리미사일 발사 규탄 성명서 내용이다.

- 북한의 핵실험과 장거리미사일 발사 규탄 성명서 

1. 우리 정부의 개성공단 가동 전면중단 등은 북한의 도발적 행위에 따른
것이므로 개성공단이 정상운영 되도록 도발적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

2. 북한은 접경지역 연천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도발적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

3. 정부와 UN 등 국제사회는 북한의 도발행위가 중단 되도록 강력한 제재 조치를 조속히 마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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