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한탄강 자연유산 사진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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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한탄강 자연유산 사진 공모전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5.10.2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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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에서는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2015년 생생문화재 사업의 하나로 ‘포천 한탄강 자연유산 사진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포천시 주최, 포천시·A&A문화연구소 주관, 문화재청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한탄강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용암분출로 인한 현무암 협곡을 이루는 강이다. 화강암과 현무암의 침식지형을 비롯해 주상절리, 베개용암 등 다양한 자연유산적인 특수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한탄강 구석기 유적을 통해 한반도의 인류 탄생과 발전상을 관찰할 수 있는 선사문화를 동시에 지니고 있는 중요한 문화자산이다.

이번 사진공모전의 공모 대상은 한탄강 제1경 한탄강 대교천 현무암 협곡, 제2경 샘소, 제3경 화적연, 제4경 멍우리 주상 절리대, 제5경 교동 가마소, 제6경 비둘기낭, 제7경 구라이골, 제8경 아우라지 베개 용암 등 한탄강의 자연유산의 사계(四季 봄, 여름, 가을, 겨울) 사진이다.

공모전 접수는 E-mail(anaculture@daum.net)으로 접수 가능하며, 응모기간은 2015년 10월 26일(월)부터 11월 6일(금)까지다.

포천 한탄강을 직접 촬영한 사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응모자는 사진의 원본을 제출하고, 선정된 작품은 「2015 포천 한탄강 자연유산 사진 페스티벌」에 전시되며, 출품된 모든 작품의 저작권은 포천시에 귀속된다.

자세한 문의는 A&A문화연구소(02-323-080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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