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동장 전문용)에서는 지난 7월 1일부터 맞춤형 복지급여 도입에 따른 집중 신청기간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
맞춤형 복지급여란 대상자 선정 시 기존 단일 선정기준(최저생계비 100%이하)에서 급여별 선정기준 다층화, 보장현실화, 부양의무자 기준완화 등 개별 맞춤형 급여로 변경해 저소득층 보호를 강화하는 제도를 말한다.
동 관계자는 “보다 많은 지역주민이 신청할 수 있도록 신청기간을 연중 운영 중에 있으며 신청대상으로는 급여종류별 최저보장 수준 이하의 모든 가구로 임대차계약서, 제적등본, 기타 소득재산 관련 서류를 구비해 동 사무소에 비치된 맞춤형 복지급여 신청서 및 금융정보 등 제공동의서를 작성하면 된다”며 “기타 사항은 화서2동주민센터(☏228-7728)로 문의하시면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전문용 화서2동장은 “하루에도 5명 이상이 주민센터를 방문해 ‘맞춤형 복지급여’를 신청 중에 있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들이 해당 제도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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