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열의원,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기본계획수립 8월 완료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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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열의원,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기본계획수립 8월 완료 촉구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5.07.2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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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원, “기본설계사업 연내 착수위해 기본계획수립 8월 완료 엄수하라”

-국토교통부, “기본설계사업 착수에 차질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경기서남부권의 숙원사업인 「인덕원~수원 복선전철」사업의 기본계획수립의 마무리를 앞두고,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국회의원 모임인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추진의원모임’은 23일 국회에서 사업추진 현황보고를 받았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찬열 의원(수원 장안, 새정치민주연합)은“「인덕원~수원 복선전철」기본계획수립사업은 당초 8월 내에 완료할 계획이었으나 전략환경영향평가에 대한 의견수렴이 길어지면서 올해 배정된 기본설계예산의 집행에 차질을 빚는 것 아닌가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지난해말 여야 의원의 각고의 노력으로 확보한 70억원의 설계착수예산이 차질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기본계획수립의 당초 사업기한인 8월내에 마무리 할 것”을 촉구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의원님들과 주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기본계획수립을 조기 완료하고 기본설계사업의 착수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추진의원모임’은 타당성 재조사에 반영된 노선 관련 지역구 국회의원들로 구성되었으며 안양시동안구을, 심재철 의원(새누리), 수원시갑(장안구) 이찬열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의왕시과천시 송호창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수원시정(영통구) 박광온 의원(새정치민주연합), 화성시을 이원욱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기본계획수립의 재개와 2015년도 기본설계착수예산 70억원 확보를 위해 여‧야가 힘을 모은 것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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