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한지공예연구회 아름다움 작품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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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한지공예연구회 아름다움 작품 전시회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5.07.21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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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오산시청 로비에서 ‘오산 한지공예연구회 작품 전시회’가 개최하고 있다ⓒ경기타임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오산시청 로비에서 ‘오산 한지공예연구회 작품 전시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공수경 오산 한지공예연구회장의 작품을 비롯하여 한지공예연구회 회원 5명의 한지공예작품 80여점이 전시된다.

한국의 전통종이인 한지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유수의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으로 한지의 다양한 쓰임새와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지공예’는 한지나 닥종이로 글씨를 연습하거나 책을 만들거나 도배를 한 뒤 남은 자투리를 주로 이용하여 다양한 생활상의 기물을 만드는 일로서 ‘지공예(紙工藝)’라고도 한다.
 
공수경 오산 한지공예연구회장은 “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지공예의 저변을 확대하고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셔서 전통 한지공예의 멋을 느끼고 실용성과 예술성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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