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서랑동 수돗물 통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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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서랑동 수돗물 통수식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5.07.1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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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욱 시장 “서랑동을 시에서 손꼽히는 마을 명소로 만들 것”
오산시, 서랑동 수돗물 통수식ⓒ경기타임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6일 오전 서랑동 마을회관에서 마을 수돗물을 공급하는 통수식(通水式)을 가졌다.
 
이번 통수식은 오산시 상수도 보급률 98% 중 미보급률 2%에 속해 있던 서랑동 마을에 대한 수돗물 공급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해 문영근 오산시의회의장, 마을대표 ‧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서랑동에 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해 세교지구에서 서랑동까지 총 12억 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배수관 3.6km, 급수관 0.6km를 연결 매설하고 수돗물을 공급함으로써 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게 됐다.
 
곽상욱 시장은 “서랑동 주민 여러분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수돗물 공급을 완료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마을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문화마을 조성을 통해 서랑동을 오산시에서 가장 손꼽히는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곽 시장은 통수식에 이어 세마동 지역 주요 건설사업과 서랑동 문화마을 조성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세마동민들로부터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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