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민선6기 시민과의 소통 다시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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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민선6기 시민과의 소통 다시 뛴다.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5.07.0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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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욱 오산시장은 민선 6기 1주년을 맞아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실시한 민생 현장 투어를 시ㄹ시하고 있다. 세교복지관 현장점검ⓒ경기타임스

곽상욱 오산시장은 민선 6기 1주년을 맞아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실시한 민생 현장 투어를 지난 3일 마무리했다.
 
곽 시장은 지난 1일 환경미화원, 오산한국병원 의료진, 복지시설 관계자, 소외계층 주민 등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2일에는 오산역환승센터와 세교종합사회복지관 등 주요 건설 사업 현장의 안전실태를 점검했다.
 
3일 오전에는 오산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등교 지도 자원봉사를 하고 관내 어린이집을 방문해 보육 정책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이후 곽 시장은 오산오색시장을 방문해 상인회 등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시장 내 식당에서 상인들과 함께 오찬을 하며 3일에 걸친 민생 행보를 마무리 지었다.
 
이번 민생현장 방문은 1주년을 기념하는 성대한 행사보다는 생활 현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는 것이 더욱 1주년의 의미와 맞닿을 수 있다는 곽상욱 시장의 의지로 이뤄졌다.
 
곽상욱 시장은 “3일간의 민생 현장 방문을 통해 시민들이 어떤 불편을 겪고 있는지, 어떤 시정을 바라는 지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시 곳곳을 다니며 청취한 시민들의 고충 사항과 지역 발전을 위한 의견들을 수렴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곽 시장은 이달 중으로 지난 3월 ‘시민과의 대화’에서 수렴한 시민 건의 사항에 대한 동별 순회 설명회를 여는 등 시민과 소통하는 시정을 계속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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