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역~화서역 구간 화산천교 민원 소음 철도시설공단 보고
이찬영의원,"철도소음으로 인한 주민들의 고통 해소해 달라”
철도시설공단, “규정을 벗어나지 않는 한 소음저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찬열 의원(수원 장안, 새정치민주연합)은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로부터 성균관대역~화서역 구간에 화산천교 소음발생 민원 관련 보고를 받았다.
화산천교 소음 민원은 경부선 성균관대~화서역간에 위치한 서호천 횡단 철도교량으로 소음 및 분진발생에 따른 주민들이 저감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이찬열 의원은 한국철도시설공단으로부터 관련 현황과 화산천교 방음벽 누락구간에 대한 방음벽 설치와 교각개량에 따른 소음 저감 계획을 보고 받았다.
이찬열 의원은 “철도 소음으로 인해 풍림아파트, 천천푸르지오아파트 등 인근 아파트와 주거밀집지역 주민들이 오랫동안 고통을 받고 있다. 이번 화산천교 개량 사업을 통해 해소해 달라”고 당부했다.
철도시설공단 관계자도 “주민들의 고통해소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하고 있다. 규정을 벗어나지 않는 한 소음 저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찬열 의원은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사업 등 교통관련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18대에 이어 19대에서도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데 지역민원뿐만 아니라 2016년도 국토교통부 소관 사업의 예산 확보를 위해 시‧도 국비지원 사업을 꼼꼼히 챙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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