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기도문화의전당, ‘DMZ 2.0 음악과 대화’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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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도문화의전당, ‘DMZ 2.0 음악과 대화’ ‘첫발’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5.06.23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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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문화의전당이 오는 9월 열리는 'DMZ 2.0 음악과 대화' 조직위원회를 출범하고 성공 개최를 위한 첫발을 뗐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정재훈 도 문화의전당 사장은 23일 오후 문화의전당 회의실에서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DMZ 2.0 음악과 대화'는 DMZ의 의미를 ‘희망과 미래’의 상징으로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포럼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예술 프로젝트이다.

'DMZ 2.0 음악과 대화'는 오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임진각 평화누리 등지를 무대삼아 미래·환경·문화·경제·교육·소통 등 다채로운 주제를 소통과 공감을 통해 풀어낼 예정이다.

도와 도 문화의전당은 이날 조직위원회 출범식에서 조직위원회 정관과 집행위원·사무국 구성을 승인하고 <DMZ 2.0 음악과 대화>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조직위원회는 정치, 문화, 경제, 교육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 인사들의 참여로 이뤄졌으며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조직위원장을 맡았다.

조직위원에는 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 이필구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이근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포럼 전문가), 임해규 경기개발연구원장,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민경원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 사무총장과 정재훈 경기도문화의전당 사장이 위촉됐다. 또 고문으로 김동호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장을 추대해 사업의 무게감을 더했다.

도와 문화의전당은 앞으로 포럼과 콘서트에 내실 있는 세부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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