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완식 팔달구청장 취임 100일, 변화하는 팔달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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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완식 팔달구청장 취임 100일, 변화하는 팔달구정
  • 윤민석 기자
  • 승인 2010.05.28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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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중심의 창의행정, 시민 편익중심의 공감행정

제10대 유완식 팔달구청장이 29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유완식 팔달구청장은 지난 2월 19일 취임 후 100일이라는 비록 짧은 기간동안에 정확한 업무 분석과 추진력으로 행정가다운 면모를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다.

평소 현장중심의 창의행정과 시민 편익중심의 공감행정을 강조하는 유 구청장은 취임 직후 업무보고를 받음과 동시에, 시민의 소리를 듣기 위해 향교로 테마거리 4단계 조성 현장 등 관내 주요사업 현장 및 동별 취약지역 30여 곳을 방문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펴고 있다.

또한 장애우 보호시설을 방문하여 장애우들과 대화를 나누고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살펴보는 세심함을 보여주었다.

관내 13개 재래시장에서는 각 시장의 현안사항과 변화된 모습을 둘러보고 상인들과의 노상 대화를 통해 민생을 돌아보고 시장경제를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유 구청장의 취임사에서부터 강조한 현장 중심의 행정을 직접 실천한 것으로 유 구청장의 이런 행보에 직원들도 발 맞춰 팔달구정이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

유 구청장은 취임 초기부터 맞춤형 복지행정 서비스 구축, 행정수요에 맞는 문화.체육 공간 조성, 살기 좋은 도시 공간 조성 등 현안사업 및 중점사업을 선정하고, 직원들과는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공동의 목표와 비전을 선정하고 구정 업무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조직이 화합해야 긍정적인 시너지가 발생하고, 그 시너지가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로 연결된다는 마인드를 바탕으로 직원들에게 아낌없는 격려를 보내고 있다.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를 위해 테마가 있는 Fun-Day,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사회복지.회계 학습 동아리, 지식관리전문가 등을 운영하고 있다.

팔달구의 한 직원은 “청장님께서 권위적인 면을 내세우기보다는 격의 없는 대화로 직원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주셔서 너무 좋다. 조직 분위기도 훨씬 부드러워 진 것 같다.”고 말했다.

유완식 팔달구청장은 취임 100일을 돌아보며 “지금까지는 워밍업 기간이었다. 예로부터 100일 지나야 출생신고를 한 것처럼 이제부터 본격적인 출발로 생각하고 민생현안을 깊이 있게 챙길 것이며 공직생활 중 얻은 노하우와 인생경험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취임 100일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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