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 입북동, 복지협의체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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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구 입북동, 복지협의체 회의 개최
  • 윤민석 기자
  • 승인 2015.04.0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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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 입북동(동장 최해운)은 7일 지역특화사업 발굴 등 위기가정 문제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주민복지협의체 4월중 회의를 개최했다.

입북동은 지역주민과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체계 마련 및 지역밀착형 인적안정망 구축을 위해 주민복지협의체를 구성, 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황구지천 생태환경 축제 주민 참여와 5월에 있을 경로잔치 안내 등 동 행정 사항을 홍보하고 복지위원들이 재능기부의 형태로 참여하기로 한 관내 요양원 봉사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부양의무자의 부양 기준 초과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보장 받지 못하는 사례관리 대상자의 복지 욕구를 해결하기 위해 복지위원들의 정기적인 방문을 통한 정서적지지 및 후원자 발굴 등 지속적으로 지원이 가능한 방안들을 찾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순옥 복지협의체 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회의에 참석해 준 위원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본 협의체 운영에 있어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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