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립 미술창작스튜디오777레지던스 입주작가 유닛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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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시립 미술창작스튜디오777레지던스 입주작가 유닛전 개최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5.03.3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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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는 4월 1∼5일 양주시립 미술창작스튜디오 777레지던스에서 입주작가 유닛전 '비어있는 실험'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레지던스 건물은 2009년부터 본래 모텔 기능을 상실한 곳이다.

시는 2013년 1차 재생과정을 거친 후 올해 본격적인 개축 공사를 통해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777레지던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비어있는 실험'은 모텔공간이 새로운 창작공간으로 탈바꿈하는 과정에서 입주(예정) 작가들의 게릴라성 전시이다.

리모델링에 앞서 11명의 작가가 건물에 수많은 이야기 전개를 기록하고 사라지는 공간을 기억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시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회를 통해 현대미술의 지평을 열 작가들의 독자적 작품세계를 감상할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람시간은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 관람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문화관광과 관광진흥팀(☎031-8082-5662)이나 양주시립 장욱진 미술관(☎031-8082-424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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