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구청장 박흥식)에서는 지난 26일 구청 상황실에서 박흥식 구청장을 비롯한 단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Clean 누리사업 확대참여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Clean누리사업은 2013년 경기도에서 추진되었던 쓰레기와 사랑과 전쟁 사업으로 기존 청소체계로 관리가 어려운 취약 지역에 자발적 주민 참여에 의한 청소체계를 구축하여 『내고장은 스스로 청결히 한다』는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려는 사업이다.
2014년도에는 팔달구 22개 단체가 22개소를 관리하였으며, 178회 2,866명이 참여하여 청소취약지역을 정비하였고, 이번 클린누리사업 확대 참여는 기존 22개 단체뿐만 아니라 신규로 20개 단체가 클린누리 사업 확대 참여에 동참하여 앞으로 팔달구 취약지역의 보행환경을 더욱 더 쾌적하게 해 줄 예정이다.
신규로 참여하는 정정혜 행궁동 새마을문고회장은 “수원을 찾는 관광객이 깨끗한 거리를 거닐 수 있도록 청소취약지역에 대하여 수시로 정비하겠다” 고 밝혔다.
이어 박흥식 팔달구청장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팔달구가 더욱더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었다”며 “한층 더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신 모든 분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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