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일산역(경의선)'주민위한 복합문화공간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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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일산역(경의선)'주민위한 복합문화공간 탈바꿈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5.03.0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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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선 옛 일산역(등록문화재 제294호)이 주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

경기도 고양시는 간이역으로 사용되다 경의선 복선전철화 사업이 진행되면서 건물만 남아있는 옛 일산역 역사(驛舍)를 전시관, 주민 쉼터, 장난감 도서관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미기 위한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6일 밝혔다.

상설전시관은 경의선과 일산역, 일산 5일장 등을 주제로 지역의 역사와 향수가 담긴 갤러리형 전시공간으로 꾸며진다.

또 장난감 도서관은 지역 아동을 위한 장난감 대여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이루어지는 놀이문화공간으로 기능을 하게 된다.

시는 일산역 복합문화공간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4월까지 위탁기관을 선정한다.

참여를 원하는 비영리단체나 사회복지법인은 23∼24일 신청서를 내면 된다.

위탁운영기관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www.goyang.go.kr)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문화예술과 문화사업지원팀(☎031-8075-3395)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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