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수 영통구청장 100일을 뒤돌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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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수 영통구청장 100일을 뒤돌아 본다
  • 윤혜란 기자
  • 승인 2010.05.0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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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동수)는 지난 1월 7일 박동수 구청장 취임 이후 따뜻한 정이 넘치고 행복을 나누며더불어 사는 '따뜻한  나눔복지' 실현을 위해 우리주변에서 소외되고 생활형편이 어려운 계층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 구청장은 취임 이후 상시 민생생활안정과 주민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현장행정을 펼쳐왔다.

특히, 정부로 부터 지원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사회안전망 사각지대인 차상위 계층과 녹거노인.장애인 등에 특별한 관심을 가져왔다.

차상위 계층 지원을 위해 구 차원의 지원방안을 마련하는가 하면 수시 홀몸노인.장애인시설.경로당 등을 방문하여 이들 소외계층의 애로사항과 불편사항을 경청하여 지원하고 있다.

구는 이 같은 따뜻한 나눔복지 실현을 위해 총 218억 3,8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지원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들 어려운 계층이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생활 불편해소와 자활 지원에 매진하여 이를 통해 진정한 의미의 따뜻하고 온정이 넘치는 나눔 복지를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구 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한부모가족. 차상위세대. 아동
양육지원. 기초노령연금지원 대상 세대 등 생활여건이 어려워 복지수혜를 절실히 필요로 하는 계층이 8,488세대 10,404명에 이른다.

이들 어려운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영통구는 연초부터 4대 실천과제를 선정하여 상시로 어려운 계층을 찾아가 보살피고 있으며 과제별 세부실천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소외받는 사람이 없는 따뜻한 사회조성

사랑의 마을을 전하는'Happy Bag'사업을 고안하여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책정을 위한 가정방문시 빵과 음료를 준비하여 사랑의 마음을 전한다.

365일 행복 나눔피아 운동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공직자 봉급 우수리 나누기를 추진하고 단체.기업체.공직자 등과 불우이웃간 인연 맺기, 홀몸노인 간식 및 밑반찬 지원을 위한 이웃사랑 공동체농장 운영, 사랑의 생필품 전달 등 다양하다.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시스템 지속 가동

기초생활보장수급자(750세대 1,300명)를 대상으로 생계.주거.교육.장제.해산급여 지원, 차상위계층(370세대 750명) 양곡할인.해산비등 지원,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위한 자활근로사업 추진, 저소득층 전세자금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행복한 가정, 밝은 미래를 위한 복지지원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한 부모 가족지원(193세대 550명), 소년소녀가정 및 가정위탁아동 지원(25세대 40명), 저소득 아동 급식 지원(950명), 아이사랑과 함께하는 건전한 보육사업 추진(261개소), 무료학습 지도를 위한 희망키움 Home Study운영, 장애인 기초생활 지원, 장애인 편익증진 등에 앞장서고 있다.

-노후가 아름다운 복지기반 구축

65세 노인을 대상으로 기초노령연금 지원(6,300명), 저소득 노인 건강검진.음료제공.안부전화.난방비 등 생활안정 지원, 어르신 여가공간인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집기 및 개 보수지원, 경로당 옥상 그린공원 조성, 난방비 등 운영지 지원,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을 위한 행복충전 실버 문화교실 운영, 홀몸노인 합동 고희연 및 경로잔치 개최했다. 운혜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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