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 주변 악취, 끝까지 잡겠습니다."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찬영)는 지난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서 수원역 버스정류장 일원에 발생한 악취제거를 위한 대대적인 물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수원역 버스정류장 물청소에는 대형살수차량 및 생활쓰레기 수거용 차량 등이 투입되어 방향제 등을 이용하여 악취가 심한 하수가 주변, 노숙자 상시 거주지역, 생활쓰레기 거점배출지역 그리고 공중전화 시설물 등 뒤편에 집중적으로 물청소를 펼쳤다.
또한 수원역주변 상가들의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및 두단투기 근절을 위하여 홍보요원 4명을 투입하여 상가를 방문하여 안내문 전달과 일몰후 자기집 앞에 쓰레기를 내놓도록 홍보도 병행했다.
구관계자는 “무더위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하절기를 맞이하여 매주 2회 청소하던 것을 주3회 물청소를 실시하고 주2회는 탈취제 등을 살포하여 악취제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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