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인터뷰] 새정치민주연합 노영관 수원시의원 후보, “주민의 작은 소리도 항상 크게 듣고, 대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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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인터뷰] 새정치민주연합 노영관 수원시의원 후보, “주민의 작은 소리도 항상 크게 듣고, 대안 제시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4.05.2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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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인터뷰] 새정치민주연합 노영관 수원시의원 후보ⓒ경기타임스

“주민 의견이 저의 의정활동입니다”
 

“주민의 의견이 저의 의정활동입니다. 지금까지의 경험과 배움을 바탕으로 더 큰 봉사를 하겠습니다. 늘 초심으로 주민 여러분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노영관 수원시의원 후보(47세, 수원시 타선거구, 영통1동, 영통2동, 태장동)가 선거에 임하며 밝힌 다짐이다. 노 후보는 현 수원시의회 의장으로 3선의 관록이 쌓았다. 하지만 주민들을 만나는 자세는 언제나 첫마음이며, 겸손하다.

이번 6.4지방선거에서 노 후보는 기호 ‘2-나’ 번으로 공천을 받았다. 노 후보는 “어느 지역은 ‘가, 나’ 구분이 없는데, 또 어떤 지역에서는 그런 식으로 공천을 하니 주민들이 혼란스러워 하는 게 사실”이라며 “주민들께 설명드리다 보면 시간이 더 걸리고 힘들다”고 토로했다.

“사실 선거 기호 문제는 선관위 차원에서 적극 홍보해 주는 게 필요합니다. 현재 제도가 그렇게 돼 있으니까요. 더 나아가 국회에서 이런 번호 체계가 나오지 않도록 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소선거구제로 가야 지역주민들을 위해 더 책임지는 생활정치가 가능하거든요.”

이처럼 노 후보는 의정활동의 철학이 분명하다. 바로 ‘주민의 뜻을 실천하는 의정활동’이다. 현재의 선거구제처럼 여야가 나눠 먹는 식이 아니라, 소선거구제로 바뀌어야 “주민들을 위한 제대로 된 의정활동을 펼 수 있다”는 게 노 후보의 소신이다.

지난 4년간 노 후보는 ▲M버스 개통 및 분당 연장선 지하철 개통 ▲ 망포고, 영덕초, 청명초, 신영초, 영일초, 영일중, 영통중, 잠원초, 태장중, 청명고, 황곡초의 교육환경 개선 ▲영통육아종합지원센터 유치 ▲영동초, 영통초, 황곡초, 망포중, 영통중, 태장중, 영덕고. 청명고 등 학교 내 체육관 증축 및 신축 ▲친환경 무상급식 전면 실시 ▲근린공원 정비 및 어린이 공원 조성 (방죽, 샘말, 온누리) ▲영통 내 근리공원 정비, 어린이 공원 조성, 다목적 체육관 유치 ▲영통구보건소 신축 ▲혁신학교 지정 및 우수고, 특목고 육성 등의 ‘결실’을 맺었다.

주요 공약으로는 ▲수원고등법원 영통 유치 ▲어린이 공공보육 확대를 위한 시간제 돌봄 서비스센터 설립 ▲수원시 최초 공공 산후조리원 설치 ▲친환경적 영흥 공원 조성 ▲영통 내 초등학교 원어민교사 및 학교폭력상담사 전면 지원 ▲맞벌이 부부를 위한 초등학교 돌봄교실 확대 ▲학부모를 위한 특성화 프로그램 예산 지원 ▲2016년 개발 예정인 태장동 잠종지
일부 종합체육시설 건립 ▲영통 (구)회차장 부지에 여성문화센터 유치 등을 제시했다.

노 후보는 “주민의 작은 소리도 항상 크게 듣고, 대안을 마련해 실천하는 진실한 모습으로 최선을 다하는 주민의 일꾼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지금까지 주민 여러분과 한 약속을 지켜왔습니다. 의정활동을 해 온 것과 검증된 능력을 보시고, 노영관을 선택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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