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문화원, 소년소녀합창단 정기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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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문화원, 소년소녀합창단 정기공연
  • 정대영 기자
  • 승인 2009.11.13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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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문화원은 13일 오후 7시 30분부터 의왕문화원 3층 연주홀에서 경기문화재단 후원으로 제14회 소년소녀합창단 정기공연이 열렸다.

이번 공연은 소년소녀합창단이 여춘엽 지휘자와 고헌일 단무장의 지도로 늦가을을 맞아 그동안 다듬어 쌓은 노력들을 의왕시민에게 선보이는 무료공연으로 마련됐다.

의왕문화원소년소녀합창단의 우쿨렐레송 합주로 시작된 이날 공연은 소년소녀합창단의 새야 새야, 울산아가씨, 경복궁타령, 밀양아리랑, 강강술래 등의 합창과 찬조 출연한 팬오카소리 앙상블의 팬플룻, 오카니라 합주와 시흥MS 레이디 코러스의 뮤지컬 라이언 킹 합창 등으로 공연이 진행된다.

의왕문화원소년소녀합창단은 음악을 통하여 자신의 개성과 소질을 발견하고 계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00년 10월 창단연주회를 시작으로 작년 11월까지 13번의 정기연주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의왕시의 대표적인 청소년 단체로 성장하여 현재 50여명의 단원이 활약하고 있다.

소년소녀합창단은 어린이 날 축제, 철도의 날 행사, 백운예술제, 시민의 날 행사, 문화원 기획 연주 등의 크고 작은 의왕시 행사에 초청되어 연주를 가지고 있으며, 2005년 7월 15일에는 제주도에서 열린 제1회 전국 소년소녀합창경연대회에서 입상했다.

2009년 2월에는 캄보디아연주를 다녀왔으며 경기도뿐만 아니라 한국을 대표하는 소년소녀합창단이 되기 위해 힘찬 도약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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