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은 막말 논란, "XX 싸가지 없다 XX 짜증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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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은 막말 논란, "XX 싸가지 없다 XX 짜증나니까"
  • 윤후정 기자
  • 승인 2013.10.11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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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수퍼모델 코리아4'에 출연 중인 정하은이 방송에서 황현주에게 막말로 시청자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10일 방송된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4'에서는 라이벌인 정하은과 황현주의 갈등이 극에 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극한 상황이 벌언진 이유는 평소 라이벌인 두사람이 같은 방에 배정된 것이 화근이 돼 갈등이 극으로 치닫는 장면이 고스란히 전파를 탔다.

이날 정하은은 황현주를 향해 "착한 척 하는 것 같아 너. 너만 불쌍한 척 하고 이게 뭐야. 그런 거 재수없어"라 시비를 걸었다.

이에 황현주는 인터뷰에서 "'넌 가식 대박'이라고 말하길래 내가 아무 말도 안하고 있으면 안 될 것 같아서 똑같이 얘기해줬다"라며 "저는 언니가 가식 같다"고 맞섰다.

이에 정하은은 방송임을 알고도 "XX 싸가지 없다 너"라며 거리낌없이 욕설을 내뱉었다.

"자신이 싫어하는 행동을 하지 말라"는 정하은의 말에 황현주가 "누구나 자라온 환경이 다르다"며 맞서자 정하은은"닥치고 환경을 탓하지 말라"고 응수했다.

정하은은 "다치기 싫으면 닥치고 있어. XX 짜증나니까"라고 말하며 자리를 박차고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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