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희 “여성 경제활동 확대로 지역 총생산 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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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희 “여성 경제활동 확대로 지역 총생산 증대”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0.03.2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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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희 한나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29일 여성의 지역사회 경제활동 기회를 확대해 지역 총생산을 높인다는 것을 골자로 한 5개 항의 수원시 여성정책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여성기업인 조례를 제정해 남성 중심 경제구조에서 여성 창업 활동을 지원하고 수원인력개발원을 설립해 취미활동 수준의 각종 여성교실을 기업과 연결해 경제활동으로 이어지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또 “영유아 무상보육을 신속하게 적용해 주부들의 경제활동 진입 기회를 열어주고 여성 건강증진을 위해 1개 보건소를 여성전문보건소로 특화하겠다”고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앞서 여성의 권익이 시정에 충실하게 반영되려면 여성의 입장에서 시의 정책을 검토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수원시 정무부시장을 여성으로 임명하겠다는 입장을 천명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해 여학생 대학진학률이 남학생을 앞지르는 등 우리 사회는 여성의 참여가 괄목할 정도로 활발해지고 있다”며 “이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폭을 넓히는 것이 경제성장률을 높이는 관건이 됐다”며 이같은 여성정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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