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남편공개 심경 "주책바가지 홍석천때문에 신랑얼굴 포털 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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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남편공개 심경 "주책바가지 홍석천때문에 신랑얼굴 포털 메인"
  • 윤후정 기자
  • 승인 2013.10.07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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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안선영이 홍석천 때문에 남편 얼굴이 공개되며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자 트위터에 심경을 털어놨다.

홍석천은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안선영 서정관. 내 아끼는 동생커플 오늘 부산에서 결혼했네요. 너무 즐겁고 아름다운 결혼식. 피로연까지 행복한 시간. 두 사람 행복 영원하길.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안선영 결혼식때 지인들과 함께 찍은 사진으로 홍석천과 안선영-서정관 부부를 비롯해 하리수 등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지인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홍석천 때문에 본의 아니게 남편의 얼굴이 공개되며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자 안선영은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웜마. 신랑얼굴 비공개로 해보겠다고 그리 007작전 결혼식 했건만 울 주책바가지 홍석천옹 덕분에 울 신랑얼굴 포털 메인에 떠있네..역시 적은 가까운곳에 있어"라며 "어흑 ㅠㅠ 사진 잘나와서 봐준다"라 밝혔다.

안선영은 이어 "정말, 나같이 부족하고 모자란 인간이 결혼하는데 멀리서 모든 바쁜 스케쥴마다하고 달려와 안아주고 같이 웃어주고 울어주던 나의 모든 사람들.한분한분 잊지않고 살면서 두고두고 다갚을께요."라며 "멀리서 응원과 힘주신분들 따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하단말이모자라요ㅜ"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안선영은 3살 연하의 사업가 신랑과 5일 오후 5시 30분 부산에 위치한 한 결혼식장에서 가족, 친지와 지인을 모시고 조촐한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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