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연 생활고, "사람좋은 아버지때문에 옥탑방에서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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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생활고, "사람좋은 아버지때문에 옥탑방에서 살았다"
  • 윤후정 기자
  • 승인 2013.09.12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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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카라 멤버 한승연이 과거 생활고로 단독주택에서 옥탑방으로 이사를 해야했던 사연을 고백했다.

한승연은 지난 10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자신이 겪었던 생활고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함께 출연한 배우 김병옥이 "사람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는 성격 탓에 친척에게 돈을 빌려줬다 집을 팔기도 했다"고 언급하자 한승연은 "우리 아버지와 비슷한 것 같다"라 말했다.

한승연은 "어린시절 아버지가 어머니 몰래 다른 사람에 돈을 빌려줘 어려워졌던 때가 있었다"라며 "단독주택에 살다가 한순간에 옥탑방으로 이사를 갔었다"고 전했다.

한승연은 "어릴 때 부모님이 싸우시면 늘 주제가 그런 문제였다. 어머니는 지금도 그 얘기를 꺼내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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