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일구 회생신청, MBC 간판스타 보증 때문에 곤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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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구 회생신청, MBC 간판스타 보증 때문에 곤혹
  • 윤후정 기자
  • 승인 2013.08.28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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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간판스타'로 활약했던 최일구 전 MBC 앵커(52)가 수십억 원대의 빚을 감당하지 못하고 회생신청을 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최일구가 26일 의정부지법에서 채권자 등 관계인들이 모인 가운데 회생계획안을 논의하면서 알려지게 됐다.

최일구 전 앵커는 친형의 부동산과 지인의 출판사 공장부지 매입사업 등에 연대보증을 섰다가 30억 원대의 부채를 떠안게 됐지만 부채를 갚지 못하고 지난 4월 13일 회생신청을 했다.

최일구는 이날 회생계획안을 논의하면서 "다양한 방송활동으로 수익을 올려 이해 관계자들의 고통을 덜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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